KT전국민주동지회
인간다운 KT를 만드는 사람들
검색
검색
로그인
소식지/성명서
현장의 목소리
사진/동영상
언론
소개
이름
비밀번호
비주얼
텍스트
"조직 혁신으로 KT 새로 태어날것" 이석채 사장후보 밝혀…합병ㆍ조직슬림화등 빨라질듯 <P></P> <P> <IMG hspace="0" src="http://file.mk.co.kr/meet/neds/2008/12/image_readtop_2008_747299_1228820271121027.jpg" width="230" border="0"></P> "KT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습니다. KT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" <BR><BR>KT 사장 후보로 내정된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KT의 혁신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. <BR><BR>정통부 장관 시절의 경험을 살려 KT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함께 조직 혁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. <BR><BR>이석채 사장 후보는 "10여 년간 IT업계를 떠나 있었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꾸준히 내용을 파악해왔다"며 "업무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"이라고 강조했다. <BR><BR>이 사장 후보는 9일 KT 사장추천위원회 면접에서 비전 실현과 혁신에 필요한 기획력과 추진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. <BR><BR>특히 KT 사추위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KT의 경영혁신을 주도해 주주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 증대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<BR><BR>이석채 전 정통부 장관을 묘사하는 수식어에는 '추진력'과 '천재형'이라는 단어가 항상 따라 붙는다. <BR><BR>결단력 있게 사업을 밀어붙이는 뚝심도 세다는 평가다. <BR><BR>현재 청와대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사장 후보는 최근에는 서울대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. <BR><BR>이 사장 후보는 정통부 장관 시절 국내에 CDMA(코드분할다중접속) 방식을 처음으로 상용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. 또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 정보화교육의 큰 축을 담당한 정보화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정통부 조직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<BR><BR>이 사장 후보는 지난 2001년 신규통신사업자인 PCS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구속됐지만 법정투쟁 끝에 2006년 2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을 받아내면서 '누명'을 벗은 바 있다. <BR><BR>KT의 수장을 맡게 될 이 후보 앞에 놓인 과제는 조직 개편과 미래성장동력 창출,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 문제 등이 있다. <BR><BR>통신업계는 이 후보가 추진력을 바탕으로 KT에 과감한 구조조정을 하기를 기대한다. KT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자회사 정리를 통해 한계사업을 정리하고 부서 통폐합 등으로 인력감축을 하는 것이다. 이 후보가 이러한 '악역'을 담당해야 미래 KT의 생존전략 발굴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. <BR><BR>KTF와의 합병도 중요한 과제다. KT는 남중수 전 사장 시절 KTF와의 합병을 거의 마무리지었지만 성사시키지는 못했다. 이 후보가 KT-KTF의 합병을 통해 유ㆍ무선 융합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. <BR><BR>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"이 후보에게는 관료화된 KT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개혁작업이 요구된다"며 "이를 바탕으로 KT 미래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"고 지적했다. <BR><BR>구조조정은 KT 내부의 조직 개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다. KT는 신사업, 성장사업, 마케팅, 네트워크 등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는 조직을 개인ㆍ기업ㆍ자영업 등 고객별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<BR><BR>KT는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을 선출하는 임시 주주총회 개최 일자와 안건 등을 정한다. 이 후보는 주총 전까지 서울 모처에 사무실을 내고 후보 자격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현안 파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.
링크 삽입/편집
닫기
대상 URL을 입력하세요
URL
링크 텍스트
새 탭에서 링크 열기
또는 기존의 컨텐츠에 링크하기
검색
지정된 검색어를 찾을 수 없습니다. 최근의 아이템을 보여줍니다.
아이템을 선택하려면 검색이나 상하 방향키를 사용하세요.
취소